학위를받은 후 사각모를 공중에 날리며 즐거워하는 학생들.
학위를받은 후 사각모를 공중에 날리며 즐거워하는 학생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10일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 강원도 원주 메디컬캠퍼스와 고성 글로벌캠퍼스 등에서 2022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모두 1516명의 학사가 새로 사회로 배출됐다.

전성용 총장은 졸업식 축사에서 “세상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충효인경(忠孝仁敬)의 바른 품성과 자강불식(自强不息)하는 태도로 미래를 적극 개척해 나가라”고 당부했다.

'취업사관학교'를 표방한 경동대는 압도적 졸업생 취업률로 유명하다. 지난달 교육부 발표에서도 졸업생 1천명 이상 중대형 4년제대학 전체 2위를 기록하는 등 수년간 줄곧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많은 학생이 취업을 확정한 상태라, 졸업식을 축제처럼 즐기는 학생들도 많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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