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전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고 있다.
인하공전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서태범, 이하 인하공전)은 지난 10일 2022학년도 학위수여식을 인하공전 4호관 세미나실에서 열었다.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부터 졸업식 없이 많은 학생들이 졸업했지만, 올해는 졸업생들과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사람들로 모처럼 활기찬 졸업식이 됐다. 방역기준이 완화됐지만 인하공전은 행사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실내 졸업식장에는 수상자만 참석하고, 졸업식장에 입장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중계로 학생들이 졸업식을 바로 볼 수 있게 했다.

서태범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졸업은 끝이 아닌 사회로 발을 내딛는 시작을 의미한다”며, “인하공전에서 학위를 받은 모든 학생들은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사회에 나가는 만큼 자신감을 갖고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하공전은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총 280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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