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병기)는 지난 10일 대전 선샤인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2022년도 재정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보건대 전체 교직원 및 산업체(가족회사)인사, 타 대학(백석문화대, 우송정보대, 단국대) 관계자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대전보건대 행정부서장 및 각 학과장이 지난 1년간 수행했던 ‘혁신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차년도 계획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LINC 3.0 사업 성과공유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교류의 장을 열었다. 산·학·연·관 연계성을 강화해 지역산업체와 대학 간 유기적인 협력 도모 및 정보 교류와 인적 물적 자원의 공유·협업으로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2부 행사에서는 타 대학 우수사례로 백석문화대 정명균 원장의 ‘혁신적 교육방법을 위한 수업 개발 및 운영 사례’, 우송정보대 이용환 단장의 혁신지원사업 ‘새보미, 또래 상담자 프로그램’, LINC 3.0 사업 ‘준오헤어반 현장실습’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이어 단국대 박종태 부단장의 ‘바이오헬스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주제의 특강이 진행돼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병기 총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2년도 우리 대학의 혁신지원사업과 LINC 3.0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앞으로 공유·협업은 더욱 중요시 될 전망으로 대학 내 성과공유 뿐 아니라 타대학, 지역 산업체(가족회사)와도 함께 지속해서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