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시상식.
온라인 시상식.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 LINC3.0 사업단(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위더스(With us & With earth)’팀이 제2회 함께하는 디지털 전환 융합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제주관광대·한서대·광주대·대구과학대·우석대·전북대 LINC 3.0 사업단, 한국비교정부학회, 융합연구총괄센터 등 8개 기관이 연합으로 추진한 제2회 ‘함께하는 디지털 전환 융합아이디어 공모전(The Convergence Idea Together Contest for Digital Transformation)’ 시상식과 간담회가 지난 9일 100여 명의 수상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줌으로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7개 대학 30팀이 참여했으며,  ‘전기차 자동 충전 아스팔트 열선 & 이동식 충전패드 개발’ 아이디어를 제출한 제주관광대 위더스팀(간호학과 황희, 김예진, 박소원, 김지우)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제주관광대 장예선 LINC 3.0 사업단장은 “일반대·전문대 간의 경계를 넘고, 인문사회·예술분야의 상상력·통찰력과 이공계 분야의 과학적 합리성 등을 융합해 학생 간 협력으로 전국 대학 간에 ‘건강한 경쟁’을 즐겼다”면서 “학생들이 창의성과 협업을 통해 더 멋진 지적 향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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