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는 22일 공군교육사령부·국방기술품질원·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한국폴리텍 항공대학·한국항공우주산업(주) 등과 함께 ‘우주항공포럼’ 제8차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 김현준 상무가 ‘한국 항공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신보현 건국대 교수가 ‘한국형 전투기의 필요성’을, 백홍렬 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이 ‘우주발사체 개발 현황과 북한의 로켓 기술’을 제목으로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이번 제8차 포럼을 주관한 하우송 경상대 총장은 “항공우주산업은 경상남도의 주력 전략산업 중 하나로 여러 분야의 첨단기술이 집약돼 국가의 미래 산업경쟁력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지식기반 산업”이라며 “국내 항공우주 산업의 개발 현황과 직결된 이슈인 ‘한국형 전투기 및 북한의 로켓기술’에 대해 시의적절한 주제를 다루게 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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