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수여식 일부 진행한 AI 휴먼 '예지'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선현들에게 졸업을 고하는 성균관대 고유례가 15일 교내 성균관 대성전에서 열렸다.

학사 2642명을 비롯해 총 4728명이 학위를 받는 학위수여식에 앞서 열린 고유례는 학교의 입학ㆍ졸업 등 큰 행사가 있을 때 공자 사당을 찾아 이를 고하는 이 대학의 고유 의식.

성균관대는 이 날 학위수여식에서 실제 사람과 구분이 어려운 AI 휴먼 '예지'를 등장시켜 동문선배 축하영상 소개와 인사 등의 진행을 맡겼다.(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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