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은 18일 오후 3시부터 세종대 군자관 6층 집현관에서 부동산학과 창립 20주년 기념 부동산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세종대는 2003년 3월 산업대학원에 부동산학과를 처음 개설한 이래 400여명의 석사를 배출했으며, 박사과정으로 도시부동산유통협동과정 프로그램과 공공정책대학원 부동산학과를 동시에 개설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대전환과 정책적 대응 과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토론회 제1부에서는 도시부동산유통협동과정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이태경, 유병수, 김종겸 3명의 박사가 학위논문을 간략히 소개한다. 제2부에서는 부동산 전문가로 활동 중인 한문도 연세대 정경대학원 교수가 ‘2023년 부동산 시장현황과 향후 전망’이라는 주제로, 임재만 세종대 부동산자산관리학과 교수가 ‘주택가격 하락기 주택정책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