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디자인씽킹 위크 2023 교육.
창원대 디자인씽킹 위크 2023 교육.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2023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디자인씽킹 위크 2023 ’교육을 2회에 걸쳐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디자인씽킹 위크 2023’은 창원대 수시합격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입학 후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목적의 디딤돌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이수자는 학생 생활관에서 합숙하는 집중이수를 통해 입학 후 교양 1학점을 인정받는다.

창원대 교육혁신본부 교양교육원이 주관하는 디딤돌 교육은 신입생들이 대학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협업 능력, 의사소통 능력과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자기 주도 역량, 문제 해결 역량 등을 함양시키는 교양 강좌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정규 교양교육과정이다.

특히 올해는 디자인씽킹 방법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돼 학생들이 대학 생활에 대해 심도 있게 문제를 정의하고, 아이디어를 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2박 3일간 교직원과의 만남, 졸업생 멘토링, 창원대 최대 활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교 소속감을 높였다.

신동규 창원대 교육혁신본부 교양교육원장은 “디딤돌 교육은 신입생들이 대학 구성원으로서 인성 및 소통 능력을 함양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로 소통하며 스스로 주도적인 학습을 해나가는 데 필요한 소양과 방법론을 학습하는 교과목이다. 이를 이수한 160명의 학생들이 각 학과에서 다른 구성원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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