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확산 발표회.
성과확산 발표회.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는 21일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및 LINC 3.0 사업의 산학협력 기술지원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22년 산학협력 성과확산 공동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체 애로기술지도 사례로 ‘인쇄제품생산의 애로공정개선으로 생산성 향상과 매출 증대방안(정영득 사회복지경영과 교수)’, ‘초복장뼈로 인한 심장초음파 스캔 기술지도(구본열 방사선과 교수)’ 등 6개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산학공동 기술개발 과제로 ‘셀프코딩기능을 탑재한 파이썬 기반 드론 시스템 개발(유성구 전기공학과 교수)’, ‘노인의 가족지지 및 우울이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김영임 치위생과 교수)’ 등 총 15개 과제를 발표했다.

올해는 메타버스 및 유튜브 라이브를 활용해 온ㆍ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으며, 지난 한해 동안 운영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및 애로기술지원과제를 메타버스 성과전시관에 탑재해 산업체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정상모 전주비전대 총장은 “산학협력기술개발 성과를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많이 마련돼 기업의 가치 창출과 산학 동반 성장에도 큰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 산업계와 지역사회, 대학 간 공유와 협업을 더 촉진해서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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