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는 실감미디어 메타버스 쇼케이스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계원예술대는 실감미디어 메타버스 쇼케이스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창현)는 건국대, 계명대, 경희대, 배재대, 전주대, 중앙대와 교육부 주관 ‘디지털혁신공유대학 사업 실감미디어 메타버스 쇼케이스’를 지난 17일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원예술대는 46개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중 유일한 예술대학으로 2026년까지 실감미디어 분야 메타버스 콘텐츠 디자인 크리에이터 인재 양성을 목표로 메타버스 콘텐츠 디자인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메타버스 쇼케이스는 2차년도 증축공간인 X-SPACE에서 진행됐으며, 각 대학 사업단장이 참여했다. 이날 성과발표회는 △2차년도 사업성과보고 △ICVFX(버추얼프로덕션) 시현행사와 실시간 모션캡쳐 시현, 버툭스 옵니 시현, VR-CHAT 및 스페이셜 시현 △산학협력 업무협약 사운드 그랩(이머시브 오디오), 알라딘(영상조명) 협약 △컨소시엄 7개대학 성과 영상 상영 △그린스크린 스튜디오, 호라이존 스튜디오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메타버스 신규 교육과목,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세미나, 버추얼 모션캡쳐 워크숍, 메타버스 월드맵 크리에이터, XR콘텐츠 디자인, 메타버스 예술작품 전시 등 학생들의 작품 전시 및 성과도 소개됐다.

심한수 계원예술대 디자인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은 “디지털혁신공유대학 교육과정에 수강을 신청한 학생이 500명 이상이다”며 “실감미디어 분야 창의 융합 디자인 실무 교육과정과 현장실습, 창업 실습 등 산학협력 교육을 통해 실감미디어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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