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과의 협력 통해 산학연 운영방식 충청권에 이식할 것”

김현성 한서대 산학부총장 겸 LINC3.0 사업단장

[한국대학신문 백두산 기자] 김현성 한서대학교 산학부총장 겸 LINC3.0 사업단장이 충청권 LINC3.0 협의회장으로 추대됐다.

한서대는 LINC3.0 충청권 대학 협의회가 2023년도 정기총회 및 충청권 대학 상호협력 업무 협의회를 열고, 제2기 충청권 LINC3.0 사업단 협의회장으로 김 단장을 추대했다고 25일 밝혔다.

충청권 LINC3.0 사업단 협의회는 기술혁신선도형 2개교(충남대, 충북대), 수요맞춤성장형 10개교(건양대, 대전대, 선문대, 순천향대, 한국교통대, 한국기술교육대, 한남대, 한밭대, 한서대, 호서대), 협력기반구축 4개교(고려대(세종), 공주대, 목원대, 우송대) 등 16개 대학으로 구성돼 있다.

김 단장은 LINC+(2017.3. ~ 2022.2.)사업부터 현재 LINC3.0(2022.3. ~ 2028.2) 사업까지 사업단을 맡고 있다. 글로벌 미래 융합인재의 HUB PORT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융합기술의 창조적 선순환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항공, 공항, 디자인 특성화 중심 사업단을 추진하고 있다.

김 단장은 “충청권 LINC3.0 수행 대학의 성과는 전국에서 최고”라며 “미국 등 선진국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산학연 운영방식을 충청권에 이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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