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한울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가 미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기술교육 중심 세미나를 21일 개최했다.

최근 수소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핵심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수소경제 인프라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삼정이엔씨와 협력해 수소 관련 주요 임직원을 초청, 수소냉각기 제작기술 교육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제작에 대한 △냉동이론 △용량설계 △설치사례 △운영교육 △수소충전소 사후관리 순회 점검사항 등 교육과 질의응답을 통한 기술교육에 이어 수소냉각기 안정성 확보를 위한 기술현안과 발전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종찬 한국가스기술공사 수소인프라건설처장은 “이번 세미나는 국가 전략산업인 수소 산업의 미래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만큼 수소 관계자를 포함해 현장 전문가들이 참가해 매우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긴밀한 대응과 협력 체계를 활용한 모범 사례를 계속 확장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