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임상병리과 체험관서 각종 검사

대구보건대학(총장 남성희)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열리는 ‘2009 대구·경북 Job-Festival’에서 보건·의료직업 체험관을 운영한다.

간호·임상병리·물리치료·안경광학·건강다이어트과 등 이 대학 간호·보건계열 5개 학과가 참여하는 체험관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간호사·임상병리사·안경사가 돼 의료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간호과는 혈압체크와 정맥주사 체험을, 임상병리과는 혈액·당뇨·간기능검사 등을 할 수 있다. 안경광학과에서는 시력검사를 비롯해 색각검사가 가능하며, 건강다이어트과는 체성분검사와 건강나이 검사 등을 할 수 있다. 물리치료과는 정형도수 치료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채명수 취업정보센터 센터장은 “참관인들이 짧은 시간동안 다양한 보건·의료 직업을 체험 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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