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오프라인 입학식

서울사이버대는 입학생들의 새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로 꽃씨를 증정했다.
서울사이버대는 입학생들의 새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로 꽃씨를 증정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강인)가 지난 25일 서울 강북구 소재 서울사이버대 차이콥스키홀에서 ‘2023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코로나 19이후 3년만에 치루는 오프라인 입학식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입학생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자 새로운 성장을 의미하는 꽃씨 나눔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입학식에는 가족 입학생 및 졸업 후 다시 입학하는 입학생들이 눈길을 끌었다. 부부 및 자녀까지 온 가족이 졸업한 후, 부부가 동시에 다시 입학하기도 하고, 세 번 다른 학과 졸업 후 배우자와 함께 다시 입학하는 경우도 있었다. 서울사이버대는 학교를 먼저 다닌 가족의 추천으로 입학하는 경우가 많아 가족장학금을 별도로 마련해 이들에게 장학혜택을 주고 있다.

강인 총장은 “최상의 인프라, 최고의 온라인 교육 커리큘럼을 갖춘 서울사이버대에서 각자의 비전을 향해 첫 발걸음을 시작한 입학생들을 위해 저와 서울사이버대 교수, 직원 등 전 구성원들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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