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박승호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지난 24일 인터불고엑스코 호텔에서 ‘재정지원사업 통합 성과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재정지원사업 통합 성과공유 포럼은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2022년 성과를 대학 구성원 및 관계 기관과 공유하고 2023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을 비롯해 대학 주요 보직자 및 사업 참여 부서 교직원과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태훈 구청장,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 남기석 회장(영남이공대 교수), 전문대학LINC3.0사업단협의회 배장근 회장(구미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포럼은 박승호 총장의 개최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각 재정지원사업별 유공자 포상과 우수 성과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혁신지원사업 우수 성과 부문은 김은영 교수학습지원센터 행정책임이 ‘2022년 교육혁신 성과’, 이경은 혁신지원사업 부단장이 ‘혁신지원사업의 성과평가 및 방향성’, 김태문 국제협력원장이 ‘글로컬 분야(기타혁신) 운영 성과 공유 및 확산’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LINC 3.0사업 우수 성과 부문은 윤성덕 LINC 3.0 부단장이 ‘LINC 3.0사업 1차년도 운영성과 및 환류’, 이원갑 교수가 ‘K-문화예술 ICC(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정효진 교수가 ‘스마트교육서비스 ICC(유아교육과)’, 김명균 교수가 ‘미래물환경안전 ICC(소방환경안전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HiVE사업 우수 성과 부문은 이은진 HiVE사업단장이 ‘HiVE사업 1차년도 운영성과 및 환류’, 정양식 교수가 ‘지역특화분야 연계 학과 및 평생직업교육 운영성과’, 달서구가족센터 구현정 사무구장이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 운영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각 재정지원사업별 우수 성과 발표 후에는 2023학년도 재정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사업단별 간담회 및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박승호 총장은 “우리 대학교는 지난해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LINC 3.0사업, HiVE사업을 비롯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파란사다리사업 등 다수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돼 직업교육 선도대학임을 증명했다”며, “앞으로 각종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대학 혁신은 물론이고 고등직업교육 변화에 맞춘 미래형 인재양성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