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LINC3.0사업단이 ‘U-STARTUP SAUNA’를 운영했다.
광주대 LINC3.0사업단이 ‘U-STARTUP SAUNA’를 운영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LINC3.0사업단은 광주광역시로부터 보조금을 교부받아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U-STARTUP SAUNA’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U-STARTUP SAUNA’는 한 곳에 모여 사우나를 할 때 땀을 흘리는 것처럼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한다는 의미에서 비롯됐다.

이번 ‘U-STARTUP SAUNA’는 광주권 LINC3.0사업단 공동주관(광주대학교 LINC3.0사업단, 전남대학교 LINC3.0사업단, 조선대학교 LINC3.0사업단, 호남대학교 LINC3.0사업단)으로 학생들 스스로 프로그램 진행 방안 및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실행(기획, 운영 등) 하는 학생주도 역할 프로그램이다.

광주대는 전기전자공학부 김민수 외 4명이 참여해 창업 아이디어 디자인씽킹 해커톤 몰입 캠프, ON/OFF 멘토링을 통한 고도화, 메타버스를 활용한 경진대회가 진행되으며, 팀별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아이디어 고도화 및 콘텐츠 제작(프로토타이핑)을 실시했다.

김민수 학생은 “타 대학 학생들과 멘토링 및 토론 등을 진행하며 창업 준비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노선식 광주대 LINC3.0사업단장은 “광주권 대학과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재학생들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연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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