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전경.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 2022년 치의학기본교육 평가인증에서 최상등급인 ‘6년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획득한 ‘6년 인증’ 기간은 2023년 3월 1일부터 2029년 2월 28일까지다.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재형, 이하 전남대 치전원)은 이번 평가에서 △프로그램의 운영 △지속적 질 개선 △교육과정 △학생 △교육환경-교수 및 자원 △전문석사학위의 수여 5개 평가영역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를 위해 전남대 치전원은 평가인증위원회를 구성해 자체평가연구를 시행한 뒤, 지난해 8월 작성한 보고서 내용과 준비된 자료를 KODEA 시스템에 입력했고, 출력된 내용을 토대로 영역별 보고서를 작성했다. 현장 방문평가는 2022년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됐다.

이에 앞서 전남대 치전원은 2010년 제1주기 평가인증을 시작으로, Post1주기 평가인증, 2018년 평가인증 등 계속해서 인증을 유지해왔다.

김재형 원장은 “치의학교육 평가인증 결과 ‘6년 인증’ 획득은 의술과 인술을 겸비한 치과의사·의과학자 양성을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의학교육 시스템 정비 및 강화에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평가인증 결과와 제언을 적극 수용해 평가영역과 기준별로 다소 미비한 사항은 구성원과 함께 개선해 나가는 등 치의학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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