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청주지방고용노동청과 약정 체결

청주대 정문.
청주대 정문.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청주지청과 지난 28일 2023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과 관련한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청주대는 1년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 청년에게 다양한 진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청년이 지역산업체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청주대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청주지청은 △진로취업지원포털을 통한 취업지원 서비스 정보 제공 △전문 컨설턴트 보강을 통한 청년특화 통합 진로취업상담 △저학년부터 체계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직무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 △구직자와 산업체 연계 강화를 통한 취업 기회 제공 △취업 컨설팅, 일경험 및 일자리 매칭 △취업자의 직장 적응 지도 △청년고용정책 연계·운영 협력 등 청년의 진로취업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청주대 김교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취창업지원단장)은 “청년들이 코로나 시대에서 벗어나 취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자리 매칭을 강화하겠다”라며 “청주대는 2024년 교육부 공시취업률 70% 달성을 목표로 취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2021년에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 연간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고, 2022년에 연간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일반전환 사업에 다시 선정돼 5년간 총 1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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