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디자인과 박세희 학생

we-meet 교육부 장관상 수상.
박세희 학생이 we-meet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창현) 시각디자인과 박세희 학생이 ‘제1회 WE-MEET AWARDS’ 행사에서 실감미디어 분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WE-MEET 프로젝트는 기업이 제시한 프로젝트를 학생이 직접 수행하고 재직자의 멘토링을 자연스럽게 결합해 현장 직무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5개 컨소시엄으로 선발된 29개 프로젝트 중 우수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포상해 우수인재 발굴과 검증을 통한 사회적 역할 이행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이다.

멘토 기업 ‘디캐릭’과 ‘유니티코리아’가 함께 진행한 ‘제1회 WE-Meet 프로젝트’는 7개 컨소시엄 대학(건국대, 중앙대, 계명대, 전주대, 계원예대, 배재대)학생들이 참여했다. ‘계원예대·건국대 팀’의 박세희, 강나연, 오미랑, 남지우 학생은 ‘메타버스 공간의 제작과 메타 건국 구성’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VR 가상현실 공간 안에서 일제강점기 시대를 경험하고, 3.1 운동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냈다. 이를 통해 가상 공간 안에서 참여자가 독립운동가에 대한 존경심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 

계원예대 디자인혁신공유대학사업단 심한수 단장은 “산학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인력양성과 기술개발을 동시에 이뤄내고, 실감미디어 분야 미래세대 역량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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