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창원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간호학과는 2023년 제63회 간호사 시험에 4학년 학생 24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3일 밝혔다. 간호학과는 2010년 학과 개설 이래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부터 10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 100% 합격을 달성했다.

올해로 학과개설 13주년을 맞은 창원대 간호학과는 2014년 경남 최초로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간호교육 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019년 2회 연속 5년 인증을 받은 ‘인증 간호교육기관’이다. 

창원대 간호학과 졸업생들은 전국의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보건소, 경찰직 및 심평원 등 다양한 보건의료관련 분야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으며,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미경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인간 이해와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전인간호, 전문적 간호를 수행하는 간호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전문간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최고의 국가고시 성과와 취업률을 유지하기 위해 학과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