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경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이보경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우물파기 기초연구’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우물파기 기초연구는 연구자가 한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장기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한다. 박사학위 취득 후 15년 이내 연구원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연 2억 원 내외 연구비가 10년간 지원된다.

이보경 교수는 우주여행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미생물) 소재를 개발해 인류의 지구 밖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 능력을 높이는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