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훈 숭실대 입학처장이 서경인입학처장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조상훈 숭실대학교 입학처장이 서울·경인지역 입학관련처장협의회(이하 서경인입학처장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2월까지다.

서경인입학처장협의회는 4년제 국공립 및 사립대 포함 64개 대학이 회원교로 참여하고 있다. 대학입학제도와 입학전형 연구개발, 정보교류를 위해 구성됐다.

조 회장은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가 모든 고등학교에 전면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2028학년도 대입제도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대학 간 활발한 소통을 위해 개정교육과정의 취지를 살린 대입전형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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