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일반대학원 동물보건학과는 지난 2일  2023학년도 국내 최초 동물보건학 박사과정 개설 기념식을 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교수연구동에서 열린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1기 박사과정 입학생 4명, 2기 석사과정 입학생 3명, 2년 차 석사과정 5명 등 학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석·박사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과과정과 담당 교수진 소개, 1학기 학사운영 일정 등이 안내됐으며, 석박사 과정 신입생들은 서로의 관심 분야와 연구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완 대학원 학과장은 “국내 최초 개설된 동물보건학과 대학원인 만큼 깊은 학문적 소양을 통해 동물보건분야 최고 전문가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반려동물보건학과는 양·한방 전문교육으로 특화해 수의사, 한의사, 영양사 등 전문교수진을 통해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될 미래 반려동물 산업을 담당할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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