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사범대학 가정교육과 이은희 교수가 자원봉사진흥위원회 제8기 위원으로 위촉됐다.

자원봉사진흥위원회는 자원봉사활동기본법에 따라 자원봉사활동과 관련한 주요 정책을 심의하기 위한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다. 이원희 교수를 비롯해 20명의 위촉직 민간위원이 포함됐다.

전국의 자원봉사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촉 위원들은 앞으로 2024년까지 2년 동안 자원봉사 정책 수립 과정에서 주요 정책 등을 심의하게 된다.

이 교수는 “원광대가 도덕대학을 표방하고 있는 만큼 자원봉사활동 진흥을 위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