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메이커 스페이스가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순천대 메이커 스페이스가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강의성)는 ‘2022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일반랩)’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는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은 메이커 문화 확산 및 제조인력(메이커) 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순천대는 2019년 일반랩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올해로 5년째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최용석 창업지원단장은 “전남지역 제조·창업 활성화와 전문 메이커 육성을 위해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 지역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창업기업 제품 제조를 위한 ‘3D프린터와 레이저커터기 활용교육’과 초등학생도 참여가 가능한 ‘아두이노 교육’,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창업동아리’ 활동 등 순천대학교 화창마루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매월 순천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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