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학기술대가 7개 기관과 거버넌스 구축 협약식을 했다.
동원과학기술대가 7개 기관과 거버넌스 구축 협약식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지난 9일 본관 4층 화상회의실에서 양산시, 경상남도양산교육지원청, 양산상공회의소, 양산고용복지+ 센터, (사)어곡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 (사)웅상경제인협회, 산막일반산업단지협의회 7개 유관기관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2023년 총 15개 지역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할 계획이며, 오는 4월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연간 18억원의 국비 사업비를 2년 동안 지원받는다.

손영우 총장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을 통해 양산 지역의 지역 인구 소멸 및 학령인구 감소, 청년의 지역 정주, 신 중장년의 지역특화 분야 재취업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조업 분야, 안전(산업 및 생활) 분야, 사회복지 분야를 특화 분야로 선정, 학과를 개편 및 개설, 운영해 인구 감소 대응,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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