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2시, ZOOM 라이브 진행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강인)는 이우경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연구 책임자로 있는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모바일 마음챙김 명상 앱 개발 및 적용 연구팀이 오는 24일 오후 2시 줌 라이브를 통해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 모바일 앱 개발 현황을 살펴보는 심포지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연구재단의 일반공동연구지원사업 일환으로 기획됐다. 심포지엄은 연구 책임자 이우경 교수의 개회사 및 연구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선문대 이하나 교수의 ‘청소년 심리건강 앱 관련 인터렉티브디자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 김유리 연구위원의 ‘학교 장면에서 마음챙김 교육’ △종합 토의 및 질의로 구성됐다.

이우경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청소년 정신건강을 돌보는 심리적 개입이 필요하고, 우리나라의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위한 많은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심포지엄 또한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발달과 적응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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