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이희철 교수가 아제르바이잔 ‘한국학 국제학술대회’ 참여했다.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이영수)는 교양과정 이희철 교수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아제르바이잔 언어대학교에서 개최된 ‘제3회 한국학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튀크키예의 에르지예스대학교 중핵대학 사업(사업단장 괵셀 튀르쾨쥐 교수)은 교욱브 신히 한국학중앙연구원이 해외 한국학 진흥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며, 2019년부터 5년 계획으로 튀르키예와 중앙아시아 대학에 한국학 연구와 교육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튀르키예 내 4개 대학, 중앙아시아 내 5개 대학, 한국의 4개 대학(△한국외대 △고려대 △동국대 △서울디지털대) 등 총 13개 대학의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희철 교수는 에르지예스대 중핵대학 사업 단원으로 이번 국제학술대회 문화 분과에서 《한국-튀르키예 지방 정부 간의 도시 외교》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2000년 이후 급속히 발전한 한국과 튀르키예 양국의 지방 정부 간 국제교류를 도시외교라는 측면에서 고찰한 내용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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