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창업복지관 전경.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창업지원단과 창업진흥원·마포구청이 공동 운영하는 ‘마포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서 2023년 1차 신규 입주기업을 오는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마포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만 40세 이상의 예비(기술)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평가와 2차 서류발표를 거쳐 우수한 신규 예비창업자를 선정하며, 선발된 예비창업자는 최초 6개월간 무료로 사무 공간 사용 후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1년간 입주가 가능하다.

마포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올해부터 예비창업자 발굴에 집중해 초기 창업 과정에 알맞은 단계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신규입주자에게는 △경영·마케팅·세무·법무 등 전문가 자문 △창업역량 강화 교육 △창업자 네트워킹 및 간담회 등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창업자나 기업은 K-Startup 창업지원포털 사업공고 또는 마포구청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입주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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