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 전경.
오산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교육부 주관 ‘2023년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은 지역 신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혁신으로 전문대학의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신산업 변화를 주도하는 우수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차세대 반도체 분야 교육과정개발,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반도체산업에 특화된 교육혁신과 반도체 장비 분야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이며, 사업 기간은 1년으로 약 10억 원 내외의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재정지원사업은 차세대 반도체 분야 전문기술인력을 즉시로 양성하고 사업수행 역량이 우수한 대학 중 전국에서 2개 대학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산대의 우수한 사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받는 계기가 됐다.

허남윤 총장은 “다양한 요소기술을 갖춘 지능형 반도체 장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조립 및 PM 역량과 반도체 장비 자동화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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