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영문 81 동문, “후배들에게 소중한 가치 전하고 싶어”

중앙대 영어교육과 김동욱 박사가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김동욱 박사, 박상규 총장
중앙대 영어교육과 김동욱 박사가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김동욱 박사, 박상규 총장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영어교육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김동욱 박사가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쾌척했다.

중앙대는 ‘영어교육과 김동욱 박사 발전기금 전달식’을 중앙대 201관(본관) 3층 총장단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동욱 박사와 박상규 총장, 주재범 연구부총장, 김지영 사범대학장, 이무열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했다.

김 박사는 중앙대 영어영문학과 81학번 동문이다. 85년 중앙대를 졸업하고 뉴욕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에서 20여 년간 교육사업을 운영했다. 긴 해외 거주를 마치고 2007년 귀국한 김 박사는 2012년 중앙대 영어교육과 박사과정에 진학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