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봄꽃이 활짝 핀 본격적인 봄을 맞은 캠퍼스가 활기가 넘치는 가운데 성신여대가 '2023 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코로나 엔데믹을 맞은 학생들의 정상적인 대학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28일부터 교내 잔디광장에서 펼쳐진 봄 페스티벌은 야외 요가레슨을 비롯해 버스킹, 보물찾기, 사진 이벤트, 돗자리와 빈백을 제공하고 특히 쓰레기 없는 축제를 위해 텀블러 등 개인 식기를 지참한 학생들에게 간식을 제공했다.
알록달록 빈백에 몸을 맡긴 학생들의 여유와 캠퍼스 낭만이 느껴지는 수정캠퍼스 잔디광장 한켠에서 출강중인 요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요가의 기본 몸풀기 자세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
한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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