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온라인 발대식 개최
대입상담서비스 다각 지원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24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해 대입상담 경험이 풍부한 현직교사 372명으로 대입상담교사단을 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372명의 현직교사로 구성된 대입상담교사단은 31일 온라인 발대식을 갖고, 수험생을 위한 대입상담서비스를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입상담교사단, 대교협 대입상담센터 관계자 등이 출연한 가운데 대입상담센터 소개 및 2023년 대입상담교사단 운영계획, 2024학년도 대입전형 주요사항, 전화·온라인 상담 운영 안내, 전문가용 대입상담프로그램 활용 등을 영상을 통해 공유한다.

대입 전화상담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평일(월요일~금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요일(일요일 및 공휴일 제외)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온라인 상담은 대입상담은 물론 전공상담까지 연중 상시 운영되며, 대입정보포털 홈페이지 ‘어디가’에서 온라인 대입상담을 클릭해 상담문의를 하면 대입상담교사로부터 답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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