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교수(오른쪽)가 관광학술상을 받았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 글로벌관광콘텐츠과 윤혜진 교수는 지난 2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93차 한국관광학회 인천국제학술대회에서 ‘시각장애인의 관광 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공저, 경희대 김철원 교수)로 ‘제1회 관광학술상’을 받았다.

(사)한국관광학회 ‘관광학술상’은 관광학 분야 최고 학술지이자 한국연구재단 선정 ‘우수등재지’인 〈관광학연구〉에 2022년 1년 동안 게재된 논문 66편 중, 엄정하고 객관적인 심사 과정을 거쳐 최우수 논문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관광학술상 수상 논문은 예비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관광학술상 선정위원회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대면회의 및 비대면회의, 이메일을 통한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3편의 논문이 선정됐다.

‘관광학술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연구장려금(각 2백만 원)이 수여됐다. (사)한국관광학회는 1972년 우리나라 관광학 분야에서 최초로 창립된 학회로서 8000여 회원이 활동하는 국제학술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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