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사회복지학과는 지난달 30일 대학 진리관에서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 산하기관인 VMS 안산시사회복지자원봉사관리본부 주관으로 대학생 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웰인포 인포레이터 봉사 업무에 대한 기본지식과 활동 방향, 개인정보보호와 사회복지윤리 등의 내용을 교육받은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10명은 연말까지 장기간, 정기적으로 VMS 안산시사회복지자원봉사관리본부에서 봉사에 관련된 정보 수집, 연결, 게시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상호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최근 사회복지 현장의 수요와 공급을 연결하는데 인포레이터 봉사와 봉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태한 교수(안산대 사회복지학과장)는 “사회복지사들은 자원, 대상, 기관을 잘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정보 발굴과 활용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산대 사회복지학과는 3년제 전문학사과정과 1년제 전공심화과정을 연속적으로 운영해 졸업 시 학사학위,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청소년지도사, 건강가정사 등의 국가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