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 서울캠퍼스 전경
대구사이버대 서울캠퍼스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 서울캠퍼스는 지난 4일 서울 관악구 주민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캠퍼스 지원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사이버대와 관악구청이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미술치료를 통한 내 마음의 보석상자 찾기’라는 프로그램으로 관악구 주민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8주간 매주 수요일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대구사이버대 미술치료학과 임지향 교수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자는 다양한 미술치료 기법을 바탕으로 마음 건강, 스트레스 해소, 소통과 관계 증진에 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대구사이버대 서울캠퍼스는 관악구청으로부터 2018년부터 6년 연속으로 ‘관악구 평생학습캠퍼스 지원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사이버대 서울캠퍼스 윤은경 관장(한국어다문화학과 교수)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도 우리 대학만의 특색 있는 강의를 통해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캠퍼스를 조성하겠다”며 “자치회관, 평생학습관 등 관 중심의 기존 평생학습을 벗어나 주민 생활권 중심의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