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가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7일 오전 11시 30분 천마스퀘어 2층 역사관에서 평화산업, 피에프에스, 평화오일씰공업과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용 총장, 배한 평화산업 본부장, 김재도 피에프에스 본부장, 김효봉 평화오일씰공업 상무 등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은 일학습 별행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두 기관은 △산학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기업 맞춤형 교육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일학습병행 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을 진행하고 산학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 406명을 우수 기업처에 취업 연계해 지역사회 청년 고용 창출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고용노동행정 유공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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