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교내 체육 인프라를 활용한 동강공공스포츠클럽(회장 조남철)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을 챙긴다. 동강공공스포츠클럽은 오는 22일부터 광주지역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무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기구 필라테스 △배드민턴 △농구 △야구 △축구 등 5개 종목이 운영되며, 올해 말까지 1·2학기로 나뉘어 총 30주 진행된다.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희망자는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종목별로 선착순 모집이다.

조남철 회장은 “동강공공스포츠클럽은 접근성이 뛰어나고 시스템이 잘 갖춰진 동강대 시설 인프라 등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의 건강 지킴이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강대는 지난 2018년 대한체육회가 공모한 ‘공공스포츠클럽 사업’에 선정돼 지역민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생활체육은 △야구 △축구 △골프 △농구 △배드민턴 △기구 필라테스 등 6개 종목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