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축구부, 나란히 개막전 승리
축구부, 오는 14일 조선이공대 상대
야구부, 오는 20일 '전통의 강호' 원광대 꺾고 송원대와 대결

동강대 야구부가 오는 20일 군산야구장에서 U리그 D조 송원대와 3차전을 갖는다.
동강대 야구부가 오는 20일 군산야구장에서 U리그 D조 송원대와 3차전을 갖는다.

[한국대학신문 김효경 기자]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 야구·축구부가 ‘2023 KUSF(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U리그에서 2승에 도전한다.

축구부(감독 임종우)는 오는 14일 장성옐로우시티 보조구장에서 조선이공대와 4차전을 치른다고 12일 밝혔다. 축구부는 지난달 24일 남부대와의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현재 1승 1무 1패 승점 4점을 기록 중이다.

야구부(감독 홍현우)도 오는 20일 군산야구장에서 송원대와 3차전을 갖는다. 야구부 또한 지난 6일 ‘전통의 강호’ 원광대와의 개막전에서 6대 0으로 완승했다.

한편, 전국 47개 팀이 참가한 올해 대학야구 U리그는 6월 9일까지 군산·홍천·횡성·포항 등 4개 구장에서 조별리그를 갖고, 9월 11일부터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왕중왕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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