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 도시인문학연구소(소장 신희권)가 오는 22일 서울시립대 자연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인류세와 유토피아, 디지털 폴리스’를 주제로 미래도시의 이상을 성찰한다.

주요 발표자로는 홍용진 고려대 역사교육학과 교수와 노대원 제주대 국어교육과 교수가 나서서 역사적 관점에서 인류세와 유토피아를 살피고 한국 인류세 소설에서 디지털 폴리스의 재현에 대해 논의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인문학연구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디지털폴리스의 인문적 비전’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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