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 전문가 패널 토론에 학생들 '북적'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쳇GPT의 폭발적인 사회적 관심에 못지않게 학업에 적용할 대학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고려대가 12일 교내 SK미래관에서 개최한 '쳇GPT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대학생활' 토론회에는 행사 시작 전부터 학생들로 가득 차 쳇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이 날 토론회에는 각 분야 전문가 패널로 자연처리어 세계적 석학 임희석 교수(컴퓨터학), 세계 최초 로봇 심리학자 최준식 교수(심리학부), 인공지능 기반 소시오마커 창시자 신은경 교수(사회학), '수학을 읽어드립니다' 저자 남호성 교수(영어영문학) 사람 인공지능의 차세대 커뮤니케이터 송상헌 교수(언어학)가 참여해 강연과 토론으로 학생들과 소통했다. 

고려대는 지난 3월 국내 대학 처음으로 쳇GPT를 비롯한 인공지능에 대한 기본 활용 방향을 정하고 이를 수업에 적용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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