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신기술혁신공유대학사업단 COSS 서포터즈 발대식.
배재대 신기술혁신공유대학사업단 COSS 서포터즈 발대식.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배재대 신기술혁신공유대학사업단(단장 이병엽)은 18일 대학 내 X-Space에서 ‘제2기 COSS(Convergence and Open Sharing System)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COSS 서포터즈는 첨단분야 혁신융학대학사업의 실감미디어 분야 홍보를 중점 추진한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은 대학 간 교육 및 장비를 공유하고 학과 간 융합을 통해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실감미디어 분야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한국연구재단과 교육부가 주관하는 연구사업이다.

이번에 선발된 COSS 서포터즈는 IT경영정보학과, 아트앤웹툰학부, 정보보안학과, 게임공학과 등 재학생 7명이다.

COSS 서포터즈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홍보 및 학생참여 제고를 목적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소셜미디어 및 유튜브 등을 통한 사업단 홍보, 교육과정‧교과목 심층적 피드백을 통한 사업 개선 효과 창출, 팀 프로젝트 진행, 교육봉사 등 성과 확산‧사회적 가치 실현, X-Space 관리 및 운영을 통한 실감미디어 기초교육 및 지역 연계 확산에 중점을 둬 활동할 예정이다.

배재대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실감미디어분야 참여대학(배재대, 건국대, 계명대, 경희대, 계원예술대, 전주대, 중앙대)으로 선정돼 3차 연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26년까지 실감미디어디자인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병엽 단장은 “COSS 서포터즈의 좋은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재학생 및 국민의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실감미디어에 대한 관심 및 참여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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