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지난 20일 LINC 3.0 사업 2차년도 제1차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지난 20일 LINC 3.0 사업 2차년도 제1차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김효경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LINC 3.0 사업단(단장 구강본)이 지난 20일 LINC 3.0 사업 2차년도 1차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서 구강본 사업단장은 지난 1년간의 사업 실적을 발표하고 성과 분석에 기초해 환류 내용을 반영한 2차년도 사업계획을 주요 사업 중심으로 설명했다.

또 2026년부터 실시 예정인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체제로 정부의 대학재정지원정책이 변경될 예정임에 따라 기존의 기업협업센터(ICC, Industrial coupled Cooperation Center)를 지역 중점 육성사업으로 연계 반영해 6개의 ICC(차세대이차전지ICC, 지능형반도체ICC, 스마트승강기ICC 신설)로 확대 개편, 대학의 특성화 분야는 물론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신성장 육성사업을 2차년도 사업계획에 운영할 것을 표명했다.

구강본 단장은 “이번 LINC 3.0 사업 2차년도 1차 자체평가위원회에서 위원분들이 제시해 주신 의견을 사업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학생 교육은 물론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LINC 3.0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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