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 LINC3.0 사업단은 지난 12일 스마트조선 분야 산학협력을 위해 ㈜ 이엔텍과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 이엔텍은 삼성중공업 설계 협력사로서 구조물 이동을 위한 리프팅 포인트 설계 분야에 특화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거제대 민간형 일학습병행제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등 거제대와 산학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거제대와 ㈜ 이엔텍이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거제대와 ㈜ 이엔텍이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노경훈 ㈜ 이엔텍 대표는 “조선해양산업 회복기를 맞아 향후 상호 협력 기반을 통한 현장실습, 취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 위해 이번에 가족회사 협약에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협약식을 진행한 거제대 산학협력단장 겸 LINC3.0 사업단장 황아롬 교수는 “거제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용장비 활용, 재직자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거제대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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