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용교차율 프로그램 ‘Ref3’ 활용한 연구윤리 사전교육 돕는다

 아이티쓰리가 19일 글로빛 논문컨설팅과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아이티쓰리)
아이티쓰리가 19일 글로빛 논문컨설팅과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아이티쓰리)

[한국대학신문 김한울 기자] 인공지능(AI)기술과 자연어 처리 기술로 개발된 인용교차율프로그램 ‘Ref3(렙쓰리)’를 출시한 아이티쓰리가 19일 글로빛 논문컨설팅과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아이티쓰리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지원 및 각종 컨설팅 서비스를 하는 전문기업으로 최근 연구윤리를 훼손하는 부정행위가 대두됨에 따라 랩쓰리를 출시해 선보인 바 있다.

컨설턴트-고객 간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논문컨설팅 전문기업으로 글로빛 논문컨설팅은 아이티쓰리와 협력해 랩쓰리를 활용, 인용·참고문헌에 대한 연구자들의 실수를 사전예방하고 표절 및 연구윤리 사전교육 제공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글로빛 논문컨설팅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더 좋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랩쓰리를 지속적으로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기수 아이티쓰리 대표는 “연구윤리, 부정행위가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대에 국내 최고 컨설팅 업체 글로빛과 교류협력을 맺게 돼 기쁘다”며 “렙쓰리가 논문연구와 발전에 한발 더 나아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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