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21일까지 총 53개 연구센터 참여

세종대 무인항공 IT융합 연구센터 홍성경(오른쪽에서 두 번째) 센터장과 참여연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대 무인항공 IT융합 연구센터 홍성경(오른쪽에서 두 번째) 센터장과 참여연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김효경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메타버스 자율트윈 연구센터’와 ‘무인항공 IT융합 연구센터’가 ‘ITRC 인재양성대전 2023’에 참여해 다양한 첨단 연구성과를 전시했다고 24일 밝혔다.

‘ITRC 인재양성대전 2023’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총 53개 연구센터가 참가해 연구성과를 선보였다.

세종대 메타버스 자율트윈 연구센터(센터장 김재호)는 전시회에서 △디지털트윈을 위한 실시간 다이나믹 오브젝트 동기화 △강화학습을 이용한 자동차 자율주행용 시뮬레이션 프레임워크 △메타버스와 무인 이동체의 협업을 통한 화재 상황 모니터링 시스템 △Off-loading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Point Cloud object와 Mesh 추출 자동화 등 다양한 연구 성과물의 전시·시연을 진행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세종대 메타버스 자율트윈 연구센터 김재호(뒷줄 왼쪽에서 네 번째) 센터장과 참여연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대 메타버스 자율트윈 연구센터 김재호(뒷줄 왼쪽에서 네 번째) 센터장과 참여연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대 무인항공 IT 융합 연구센터(센터장 홍성경)는 △멀티콥터 Autopilot 시스템 검증을 위한 실내 GPS HILS 시뮬레이션 시스템 △모체-자선 드론 운용체계를 위한 군집드론 운용 알고리즘 △Moving Baseline RTK용 확장 RTCM 생성과 기준국 속도 보상 프로그램 △드론 항법 정확도 향상을 위한 알고리즘 개발용 센서 플랫폼 △드론용 비행제어 시스템 CORE 등 다양한 연구 성과물의 전시와 시연을 진행했다.

한편 세종대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최첨단 산업 기술 분야의 연구개발·관련 산업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해당 분야의 산업체, 연구기관, 학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고급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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