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 축구부는 지난 21일 2023 대학축구 U리그 6권역 조 1위 강호 경기대 원정경기에서 2 대 0으로 승리했다. 이는 지난 14일 동원대와 홈경기에서 3 대 1 승에 이은 파죽의 2연승이다.  

‘2023 대학축구 U리그’는 80개 넘는 대학팀들이 총 10개 권역으로 나눠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성대가 속한 6권역은 경기대, 송호대, 서울디지털대, 사이버한국외대, 제주한라대, 동원대, 경민대 등 8팀이 속해 있다.

올해 창단한 연성대는 현재 2승 2패 승점 6점으로 초반 2연패 후 2연승을 했다.

연성대 고민기 감독은 “동원대뿐 아니라 강호 경기대까지 연이어 꺾고 2연승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집중한 선수들 및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연성대 관계자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성대 축구부는 오는 28일 서울디지털대 5차전 홈경기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