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집 회장.
김성집 회장.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김성집 ㈜베이스에이치디 회장이 성균관대학교 제39대 총동창회장에 선임됐다.

신임 김성집 회장은 26일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조병두홀에서 개최된 ‘2023년 성균관대 총동창회 총회’에서 차기 총동창회장으로 추대돼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3년 5월 1일부터 2년이다.

성균관대 경영학과(74학번)를 졸업한 김 회장은 2008년 총동창회 이사, 2010년 상임이사, 2018년 부회장, 2022년 수석부회장을 거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또한, 모교와 총동창회에 3억 원을 기부하는 등 모교 발전과 동문 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동문간 가교가 되고, 모교발전에 기여하는 화합과 참여의 ‘연결플렛폼 구축’이라는 모토 아래, 동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모교 성균관대가 세계 일류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튼튼한 동문연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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