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위한 재정개편 및 연계·협력 방안 연구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사진=한국대학신문DB)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사진=한국대학신문DB)

[한국대학신문 백두산 기자] 교육부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세부 운영방안 마련을 위해 재정지원 및 범부처 연계·협력 방안 연구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 2월 발표된 RISE 추진 방안에 따라 2025년 시행될 RISE 사업의 세부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연구 주제로는 △RISE 예산의 적정 규모와 재원 △지역별 예산 배분 기준 △사업의 성과관리 및 외부 피드백 방안 등 RISE 운영 전반에 대한 방안이 구체화될 예정이다.

또한 중앙부처 대학재정 지원사업을 분석해 재정지원사업의 연계·협력을 위한 방안도 함께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자체 및 중앙부처, 대학 관계자·전문가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예정”이라며 “연구결과를 토대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가 내실 있게 도입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자는 공고(4.27.~5.8.) 실시 후 제안서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 국가종합전자조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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