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사업 추진 현황 점검,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모색

26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진행된 ‘한국장학재단 미래가치 창출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장학재단 제공)
26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진행된 ‘한국장학재단 미래가치 창출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장학재단 제공)

[한국대학신문 임지연 기자]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지난 26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한국장학재단 미래가치 창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한국장학재단의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원진, 노조위원장, 본부장, 전체 부서장 및 팀장(센터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배병일 이사장은 개최사와 기조강연에서 “끊임없는 교육환경 변화에 임직원 모두의 역량과 잠재력을 발휘해 한국장학재단이 미래교육을 선도해 나갈 최고의 인재육성기관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배 이사장은 ‘계층사다리를 이어주는, 국민과 함께하는 한국장학재단’ 슬로건과 함께 △현장중심 소통경영 △미래지향 혁신경영 △국민체감 신뢰경영 등 기관장 경영방침 등을 요약·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한국장학재단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과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도 진행됐다.

배 이사장은 “오늘 미래가치 창출 워크숍이 그동안의 재단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번에 논의된 과제들이 실제 성과로 도출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과 역량 발휘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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